Lazer는 프로 선수들에게 영향력 있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Lazer의 총괄 대표인 Sean van Waes는 너무도 큰 영향을 주었는데, 적절한 머리 보호 장비 착용이 의무화 되기 전부터 펠로톤 주자들이 이를 착용하도록 추진한 당사자이기도 합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1990년대 말 그랜드 투어에 참가한 선수들은 대부분 헬멧을 쓰지 않았거나 쓰더라도 스프린트 경기에서만 썼다고 합니다. 투르 드 프랑스의 평지 구간을 라이딩한 이후, 호주의 사이클리스트 Robbie McEwen는 인터뷰 도중 왜 헬멧을 쓰고 있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답변으로 그는 그저 Van Waes를 가리키면서 "저 사람이 쓰라고 하네요."라고 말했습니다.
회사를 언론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느낀 Van Waes는 헬멧 쓰는 것을 콘돔을 쓰는 것에 비유했습니다. 이후 기고된 칼럼과 스테이지을 우승을 차지한 선수의 헬멧을 다이아몬드로 장식한다는 Lazer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Lazer는 프로 펠로톤 내에서 머리 보호 장비에 대한 인식을 급격하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헬멧을 더 멋진 물건으로 만든 거죠" 라고 Van Waes는 말합니다.